서울옥션, '주가 11%↑' 경매시장 활성화 전망에 '강세'
2021-02-25 09:41
서울옥션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옥션은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80%(950원)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545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582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9배, 외국인소진율은 2.10%다.
전날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경매횟수 최소 40회 이상 진행과 미술품 가격 상승 등으로 뚜렷한 실적개선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현재 국내외 미술 시장에서 화두인 온라인과 밀레니얼 세대의 컬렉터 유입으로 서울옥션도 수혜를 받는 중”아며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으로 수익성 높은 상품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원가율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옥션은 지난 23일 진행된 올해 첫 메이저 경매에서 낙찰총액 약 110억원, 낙찰률 9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진행된 경매 낙찰총액 중 최대 규모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이번 경매는 다양한 한국 근현대 작가와 고미술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미술컬렉터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코로나 시대지만 미술시장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경매횟수 최소 40회 이상 진행과 미술품 가격 상승 등으로 뚜렷한 실적개선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현재 국내외 미술 시장에서 화두인 온라인과 밀레니얼 세대의 컬렉터 유입으로 서울옥션도 수혜를 받는 중”아며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으로 수익성 높은 상품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원가율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옥션은 지난 23일 진행된 올해 첫 메이저 경매에서 낙찰총액 약 110억원, 낙찰률 9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진행된 경매 낙찰총액 중 최대 규모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이번 경매는 다양한 한국 근현대 작가와 고미술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미술컬렉터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코로나 시대지만 미술시장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