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부의장 "아파트 공동체 발전위해 노력할 것"

2021-02-24 17:19

최병일 부의장(가운데)이 이성우 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등과 기념촬영을 갖고있다[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이 24일 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아파트 공동문화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서로 협의하며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최 부의장은 지난 1월 말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성우 연합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또 아파트 공동체 문화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논의했다.

이성우 연합회장은 “주민들과 관리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비리와 갑질 등 제도적인 모순들을 해결하고, 개선해나가는데 시의회에서도 적극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필여 안양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지난 22일 신촌동 무궁화 금호아파트 단지(동대표 전정남)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신촌동 무궁화마을 금호아파트 동대표 등 6명은 지역구에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현안문제를 원활히 해결하는 등 주민의 삶과 환경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며 김필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992년 8월 입주한 금호아파트는 총 488세대에 143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이 지나가는 평촌역과 범계역을 생활권으로 하는 아파트로서 롯데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이 입점해 있고 학군이 잘 형성돼있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김필여 의원은 “지역주민의 곁에서 불편사항을 최우선 해결할 수 있는 교량 역할을 다하겠으며 언제, 어디서든 꼭 필요한 의원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