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野, 대통령 백신 먼저 맞으면 특혜라고 주장할 것”
2021-02-22 11:10
“백신 특혜 시비 않는다면 나부터라도 지금 당장 맞겠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백신과 4차 재난지원금을 두고 공격을 일삼는 국민의힘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국민의 불안감만 조장하는 야당은 오직 선거만 중요하냐고 비난했다.
양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은 백신에 달려있고, 일상의 회복은 전 국민 위로금으로 시작한다”며 “백신과 위로금은 국민의 생명과 행복이 걸려 있는 일인데, 이를 담보로 가짜뉴스를 유통하고, 정쟁을 펼치는 것은 이적행위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정부가 안정성과 효과성을 책임지고 검증했고, 첫 접종 대상자의 94%가 접종에 동의할 정도로 참여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데 일각에서 접종 거부와 물 백신을 운운하고, 문재인 대통령부터 맞아야 한다는 식의 정쟁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 불안감만 조장하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미 대통령께서는 필요하다면 백신 접종을 피하지 않겠다고 직접 말씀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이유가 순수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만일 대통령이 먼저 백신을 맞는다면, 백신 특혜라고 할 것 아니겠냐. 대통령이니까 백신을 먼저 맞으라는 거냐, 나중에 맞으라는 거냐”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야당이 백신 특혜 시비를 하지 않겠다는 확답만 주면 저부터라도 지금 당장 맞겠다”며 “전 국민 재난위로금도 마찬가지다. 촌각을 다투고 국가와 국민에 필요한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정쟁을 그만두라고 강조하며 “국민의힘 눈에는 지금 오직 선거만 있고 국민은 없다.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대국민의 위로에 부디 여야가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은 백신에 달려있고, 일상의 회복은 전 국민 위로금으로 시작한다”며 “백신과 위로금은 국민의 생명과 행복이 걸려 있는 일인데, 이를 담보로 가짜뉴스를 유통하고, 정쟁을 펼치는 것은 이적행위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정부가 안정성과 효과성을 책임지고 검증했고, 첫 접종 대상자의 94%가 접종에 동의할 정도로 참여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데 일각에서 접종 거부와 물 백신을 운운하고, 문재인 대통령부터 맞아야 한다는 식의 정쟁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 불안감만 조장하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미 대통령께서는 필요하다면 백신 접종을 피하지 않겠다고 직접 말씀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이유가 순수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만일 대통령이 먼저 백신을 맞는다면, 백신 특혜라고 할 것 아니겠냐. 대통령이니까 백신을 먼저 맞으라는 거냐, 나중에 맞으라는 거냐”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야당이 백신 특혜 시비를 하지 않겠다는 확답만 주면 저부터라도 지금 당장 맞겠다”며 “전 국민 재난위로금도 마찬가지다. 촌각을 다투고 국가와 국민에 필요한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정쟁을 그만두라고 강조하며 “국민의힘 눈에는 지금 오직 선거만 있고 국민은 없다.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대국민의 위로에 부디 여야가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