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칼라일그룹으로부터 2200억원 투자 받아... 신사업 확대 박차
2021-02-18 17:58
기업가치 3조4200억원 평가
카카오모빌리티가 3년 만에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 신사업 확대와 기술 투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투자사 칼라일그룹으로부터 2억 달러(약 22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는 투자금을 신사업 확대와 기술 투자에 쓰겠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투자유치는 2017년 이후 3년 반 만이다.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3조42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력은 물론 규모면에서도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해, 모든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여유있고 가치있는 일상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더욱 빠르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모빌리티 업계 대표 주자로서, 스타트업을 비롯 다양한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국내 모빌리티 생태계 전체가 카카오 T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투자사 칼라일그룹으로부터 2억 달러(약 22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는 투자금을 신사업 확대와 기술 투자에 쓰겠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투자유치는 2017년 이후 3년 반 만이다.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3조42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력은 물론 규모면에서도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해, 모든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여유있고 가치있는 일상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더욱 빠르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모빌리티 업계 대표 주자로서, 스타트업을 비롯 다양한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국내 모빌리티 생태계 전체가 카카오 T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