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안산 브랜드 빵 개발로 관내 특산물 소비 활성화 할 것"

2021-02-16 09:04
지역 특산물로 ‘안산 브랜드 빵’ 개발
대부도 포도, 대부김 등 활용으로 지역특산품 소비 활성화 기대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6일 "안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로 관내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먹거리 개발로 맛있는 도시, 안산으로 발돋음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대부도 포도, 대부김 등 시 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 음식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안산 대표 빵 브랜드 개발을 위한 것이다.

윤 시장은 협약을 통해  안산 브랜드 빵 생산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생산,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한편 윤 시장은 올 상반기 브랜드 빵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