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분양

2021-02-16 11:12
키즈파크, 볼링장 등 대형 앵커시설 배치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블록에 지하1층~지상2층 총 3만8564㎡ 규모의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의 호실지정 계약 중이다. 지난해 말 분양해 특별공급 포함 14만여명이 몰려 1순위 청약 평균 404.7대 1을 기록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단지 바로 아래에 조성된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놀이터를 설계한 세계적인 공간기획 회사인 네덜란드 카브(CARVE)가 설계한 라이프스타일 쇼핑 센터다. 기존의 물건 구입만 하던 쇼핑 공간에서 쇼핑, 여가, 문화 등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형 SSM, 키즈파크, 26레인의 국제대회규모 볼링장, 대형서점, 테마 F&B 등 대형 앵커테넌트가 전체 면적 3분의 1 이상에 대형 앵커 시설을 배치될 예정이다. 고정 수요의 반복집객은 물론 광역수요까지 끌어오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클라우드 감일이 위치한 감일중앙로는 서하남 IC, 거여마천, 위례 신도시 등을 통하는 왕복 7~9차선의 주 간선도로로 입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로변 상권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감일지구의 유일한 주상복합 상업시설로 주변 1만3000여가구에 둘러싸인 항아리 상권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감일지구 주변으로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은 대형 상업시설이 없었던 만큼 송파 강동 위례 마천 거여 등의 배후수요는 물론 향후 교산신도시 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예약관람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