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가맹 PC방에 ‘코로나 상생쿠폰’ 지원

2021-02-11 19:15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PC방에...300시간 'LoL PC방 상생 구폰'

[사진=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의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가 전국 가맹 PC방에 5억원 수준의 ‘코로나 상생쿠폰’을 지원하기로 했다.

10일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프리미엄 PC방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PC방을 대상으로 ‘300시간 LoL PC방 상생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업 중인 매장은 업주가 각 담당 영업사원에게 별도 연락해 확인 후 지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지급 내역은 라이엇게임즈 프리미엄 PC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영업에 제약이 컸던 수도권, 부산 등 지역 PC에는 기본적 지원분 이외 300시간의 쿠폰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3월 가맹 PC방에 LoL 상생쿠폰과 손 소독제 세트를 제공한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발로란트 상생쿠폰과 발로란트 마스크, 분실방지 스트랩 세트를 제작해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