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옹진 앞바다 '규모 2.1' 지진
2021-02-10 20:16
인천 옹진군 앞바다에서 규모 2.1의 지진일 발생했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7시 28분께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38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32도, 동경 126.2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로,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5번째,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3번째로 크다.
기상청 측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고, 크게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