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드림 For 청년통장’ 신청하고 목돈 1000만원 마련하자
2021-02-10 14:00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저축, 시 적립금 640만원 더해 1000만원 수령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접수, 전년 대비 150명 인원 확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접수, 전년 대비 150명 인원 확대
‘드림 For 청년통장’은 매월 10만원씩 3년간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시 적립금 640만원을 더해 1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들의 장기근속 유지와 자산형성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에 2년 이상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관내 거주 청년근로자가 해당된다.
또한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인 4대 보험 가입자로, 연봉이 2800만원 이하 정규직 근로자가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이며, 60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인천시청년사회진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다음달 29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오는 17일부터 시 홈페이지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청년정책과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현 청년정책과장은 “드림 For 청년통장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성실하게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올해는 선발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해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한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