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긴급 방역'
2021-02-09 16:50
1차 접촉자 6명 모두 음성판정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직원 1명이 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직원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1차 접촉자 6명을 미리 자가격리시켰다. 접촉자들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직원과 수사관 등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초까지 누적 확진자는 5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