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팅크웨어 신제품 2종 출시·지도 업데이트…"설 연휴도 함께"

2021-02-05 10:09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800T·M800’ 2종 동시 출시
전자지도 43개 변경 내용 추가 업그레이드 실시

팅크웨어가 설을 앞두고 신제품을 출시와 아이나비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로 운전자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팅크웨어가 매립, 거치가 가능한 7인치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800T'와 매립이 가능한 8인치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800'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들은 기능을 강화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기본 탑재된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3D'는 약 800만 동의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3D 렌더링 처리해 보여준다. 또한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지원한다.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T-link)'도 지원된다. 전국 단위의 25만개 도로링크 정보를 반영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라이브 검색, 유가정보, 안전운행 구간 등을 실시간 업데이트해 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이용 가능한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 △고화질(HD) DMB △별도 장착을 통한 후방카메라 연동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16GB 단일모델로 각각 LS800T은 25만9000원, M800’은 33만9000원이다.

앞서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도 진행했다. 새롭게 개통한 함양-울산 고속도로 구간 및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외에도 최근 변경된 전국 43개의 도로 정보가 추가됐다.

팅크웨어는 2개월 단위의 정기적인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로 더욱 빠른 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지도 데이터 확보 및 품질 유지로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경로안내를 지원하며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LS800T와 M800은 정확한 길 안내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앱 사용도 가능하며, 후방카메라 등 별도 제품도 연동되는 제품"이라며 "제품 연동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으로 운전자의 효율적 운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팅크웨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