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기본법 원년, 다양한 지원정책 기대 커”
2021-02-04 15:32
소상공인업계가 이달 5일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기본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은 소상공인기본법 시행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기본법은 소상공인 정책심의회와 전문연구평가기관 신설, 소상공인 유예제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중소기업의 한 부류였던 소상공인이 독립적 정책영역으로 인정됐다”며 “소상공인 중장기 발전 계획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수립·점검하게 되는 이 법의 주체는 소상공인”이라고 강조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기대가 크다”며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성장·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