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무주택 서민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총 516호
2021-02-02 14:22
10일까지 접수...주택매입·개보수 후 시세 30~50% 수준으로 임대
GH(사장 이헌욱)는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의 일환으로 다가구·공동주택 등에 대한 매도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받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료는 시세의 30%~50% 수준이다.
매입대상 주택은 총 516호이며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GH는 매입대상 주택의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품질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선정한다.
매입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한다.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가격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2월 10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