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특허 전자출원...특허청 지원사격
2021-02-02 09:31
찾아가는 전자출원지원 교육은 전문 강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습 중심의 신청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방문교육으로만 진행했지만, 코로나19 등 방문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신청자가 ‘현장 방문’ 또는 ‘화상회의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교육과정은 지식재산권 입문, 정보검색, 전자출원 등 기초과정부터 특화과정까지 총 9개 과정이 있다. 교육 횟수는 신청 지역, 대상, 교육과정, 교육방식 등을 고려해 연간 10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식재산권 초청 교육을 신설해 개인과 10인 미만 소기업에 대해 전자출원·정보검색 기초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은 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순으로 연간 교육과정을 수립해 전자출원과 정보검색의 기초교육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분기별 1회 교육시간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이뤄지며, 50명 이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키프리스 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주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강사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누구나 쉽게 전자출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