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취약노동자 코로나 검진·격리보상금 지원...인당 23만원!
2021-02-01 13:03
올해 말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지역화폐로 지급
오산시가 지역화폐 ‘오색전’을 통해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 보상금’을 지원한다.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 보상금’은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생계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노동 방역 대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를 이행한 △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 일용직 노동자 △ 특수형태 노동종사자 △ 요양보호사 등 취약계층 노동자로, 인당 23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신청서, 신분증 사본, 자가격리이행 및 보상금 부정 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 확인 입증서류 등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참고 또는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