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9명…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2021-01-27 09:47
서울 120명·경기 137명·광주 112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발생했다. 열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25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북구에서는 최근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64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6명, 해외 유입 사례는 4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37명 △서울 120명 △광주 112명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인천 17명 △전남 12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 6명 △울산 5명 △세종 4명 △충남 4명 △대전 1명 등이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20명 △에콰도르 3명 △베네수엘라 3명 △인도네시아 2명 △일본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영국 2명 △독일 2명 △헝가리 1명 △우크라이나 1명 △멕시코 1명 △아이티 1명 △이집트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 중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이 21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202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504건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78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8%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85명으로 총 6만548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9573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