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노사가 안전한 사업장 조성한다!

2021-01-25 16:49
근로조건 개선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안 심의·의결

안성시가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2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노사가 함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2021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근로자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정기안전교육 등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앞으로도 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안전보건관리 주요 현안 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동선 행정안전국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안성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상 규정된 법정위원회로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사항 등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사용자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