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위해 1900만원 기부
2021-01-22 09:21
로봇커피머신 ‘샬롯’ 판매수익금 전액
롯데칠성음료가 저소득가정 환아를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롯데칠성음료 본사 내 스마트 카페테리아에 마련된 로봇커피머신 ‘샬롯’에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커피를 판매한 수익금이다.
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디지털 혁신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이 때 임직원들의 푸드테크 경험을 확대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작년 4월부터 인공지능 로봇커피머신 ‘샬롯’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