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인프라 누리는 ‘올(All)세권’ 단지 어디?
2021-01-21 15:09
교통, 쇼핑, 교육, 자연환경 등 갖춘 주거지 꾸준한 인기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편리함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정주여건이 뛰어난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도심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올(All)세권 단지 공급이 이어진다.
요진건설산업은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번지 외 4필지에 들어서는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3~29㎡, 112실 규모로 소형 복층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왕십리 역사에 조성된 이마트, 엔터식스 쇼핑몰, CGV영화관, 영풍문고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며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서울숲과 한강시민공원에서 가벼운 산책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내부는 풀퍼니시드 시스템 가구, 빌트인 가전이 설치되며 옥상 정원도 마련된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원(청천1구역)에 선보이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1만5000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청천∙산곡동 일대에 조성되며, 4월 개통 예정인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다.
풍림산업은 충북 진천군 교성지구에서 ‘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을 분양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교성지구는 주거와 교육, 문화 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축구장과 야구장, 테니스장, 다목적경기장 등을 갖춘 진천종합스포츠타운도 있어 다양한 스포츠 체험도 가능하다. 방사광가속기가 조성되는 오창테크노폴리스(오창TP) 산업단지도 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33개 동, 전용면적 37~108㎡, 총 24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