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퍼즐오디션’, 첫 해외 진출... 인도네시아 정식 출시

2021-01-20 09:06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퍼즐오디션'을 인도네시아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서비스는 퍼즐오디션의 첫 해외 진출이다.

현지 게임명은 'AyoDance Puzzles'이다. 오디션 IP를 계승한 정통성을 강조하면서도, 퍼즐이라는 새로운 장르와의 융합을 부각했다. 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AyoDance'라는 명칭으로 서비스 중이다.

퍼즐오디션 현지 퍼블리셔는 메가서스가 맡았다. 메가서스는 캐주얼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회사로, 지난 2007년 당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PC 오디션으로 첫 게임사업을 시작해 동시접속자 10만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퍼즐오디션은 국가대표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3매치 장르(같은 종류 블록 3개를 연결하는 퍼즐게임류)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을 결합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 IP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를 통해 퍼즐오디션을 인도네시아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퍼즐오디션에 대해 다른 여러 글로벌 국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빛소프트 퍼즐오디션 인도네시아 출시 이미지[사진=한빛소프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