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 모두의 각별한 관심 필요하다"
2021-01-18 09:33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겨울철 주택화재 예방 앞장 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감지기 필요성 알려
이광재 의원, 김현 방통위 상임위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지목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감지기 필요성 알려
이광재 의원, 김현 방통위 상임위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지목
이날 윤 시장은 "최근 홍영표 국회의원으로부터 119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받아 행사에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겨울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SNS 캠페인이다.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감지기), 9(구비합시다)’를 의미한다고 윤시장은 설명한다.
윤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광재 국회의원,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어어가기로 했다.
한편, 올해 윤 시장은 화재취약계층 250가구에 소화기 1개, 감지기 2개를 보급·설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겨울철 주택화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