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S21 직접 개통하고, 웨이브·플로 구독해요"

2021-01-15 09:16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15일부터 일주일간 갤럭시S21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S21 사전예약 구매고객을 위해 △구독 서비스와 연계한 차별화된 이벤트 △코로나19에 강화된 비대면 서비스 △최대 145만원 구매 혜택 및 기변·보험 통합형 상품 등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갤럭시S21 구매 고객이 SK텔레콤의 구독 서비스와 함께 여러 분야의 인기 구독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구독♡구독 페스티벌)를 준비했다.

갤럭시S21 구매 고객은 별도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SK텔레콤의 주요 구독 서비스 5종(웨이브, 게임패스얼티밋, V컬러링, 북스앤데이터, 플로)과 어울리는 제휴 구독서비스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예약판매 개시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갤럭시S21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45명에게 △제네시스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 1개월 구독(189만원 상당) △Xbox 시리즈X 콘솔 △친환경 바를거리 ‘톤28’ 3개월 구독 △맞춤영양제 ‘필리’ 3종 3개월 구독 △’꾸까’ 꽃다발 3회 구독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New) 구독서비스 미리보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T멤버십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비데 등 SK매직 인기 가전 월 렌탈료(기본 약정 36개월, 최대 60개월) 20% 할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와 당첨자 관련 안내는 T멤버십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S21 일반 개통이 시작되는 이달 29일부터 한 달간 갤럭시S21 광고 영상을 V컬러링으로 설정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S21,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V컬러링 콘텐츠 쿠폰도 증정한다.

현재 1500여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V컬러링은 갤럭시S21을 시작으로 T전화뿐만 아니라 삼성.LG전자 단말의 전화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월 멤버십 혜택으로 T Day에 '구독 찬스'를 신설, 구독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60% 할인, 롯데시네마 스위트콤보 무료 등이 준비됐다.

'5GX 찬스'도 한층 강화해 5GX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뚜레쥬르 1000원 당 300원 할인(주문금액 4만원까지 적용), '디프로젝트'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응모 및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고객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T다이렉트샵의 비대면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T다이렉트샵을 통해 1차 예약한 고객은 갤럭시 S21을 사전 개통 시작일인 22일 수령할 수 있다. 최초로 셀프 개통 프로세스를 도입해 상담사 연결 없이 고객이 직접 개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T다이렉트샵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 대비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도 가입 가능하다. 이는 5G 요금제 3종 및 LTE 요금제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들이 더 '쉽고 단순하고 저렴하게' 갤럭시S21을 구매할 수 있다.

SKT는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S21을 예약 및 개통하는 고객을 위한 경품도 알차게 준비했다.

T다이렉트샵에서 개통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Xbox S시리즈 △소니 PS5 디스크 에디션 △BMW M시리즈 드라이빙 센터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내셔널지오그래픽 S21 패키지 △Britz 블루투스 이어폰 △슈피겐 케이스와 충전기 세트 등 8종의 사은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갤럭시S21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제휴카드 단말할인, T안심보상폰, T모아쿠폰 등의 구매 혜택을 활용해 최대 14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갤럭시S21 구매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구독 서비스와 비대면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구독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발굴, 맞춤형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