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태리 '승리호', 메인 포스터 공개…한국형 SF를 그리다
2021-01-14 14:01
영화 '승리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승리호 선원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것이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승리호' 측은 우주에 발을 내디딘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 영화 최초 우주 SF 장르에 도전한 '승리호'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우리 영화의 상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 캐릭터를 우주로 쏘아 올린다. 승리호의 선원들인 태호, 장선장, 타이거 박, 업동이는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우주 쓰레기 청소로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는 인물들. 우주를 누비지만 돈 걱정에 매일 골치 아픈 이들에게 때마침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가 굴러들어온다. '도로시'를 찾기 위해 온 우주는 혈안이 되어 있고, 승리호의 선원들은 ‘도로시'와 거액의 돈을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에 발을 내딛게 된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승리호 선원들의 차림새는 할리우드에서 우주를 누벼온 슈퍼 히어로들과 달리 어딘가 친근한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비 걱정을 하는 생계형 캐릭터들다운 외모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설정을 더한 조성희 감독의 디테일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포스터에 등장한 승리호 또한 매끈하고 날렵한 할리우드 영화의 우주선과 달리 투박하고 박력 있는 생계형 비행을 선보일 승리호의 매력을 짐작하게 한다. 오는 2월 5일 넷플릭스 공개.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승리호' 측은 우주에 발을 내디딘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 영화 최초 우주 SF 장르에 도전한 '승리호'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우리 영화의 상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 캐릭터를 우주로 쏘아 올린다. 승리호의 선원들인 태호, 장선장, 타이거 박, 업동이는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우주 쓰레기 청소로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는 인물들. 우주를 누비지만 돈 걱정에 매일 골치 아픈 이들에게 때마침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가 굴러들어온다. '도로시'를 찾기 위해 온 우주는 혈안이 되어 있고, 승리호의 선원들은 ‘도로시'와 거액의 돈을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에 발을 내딛게 된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승리호 선원들의 차림새는 할리우드에서 우주를 누벼온 슈퍼 히어로들과 달리 어딘가 친근한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비 걱정을 하는 생계형 캐릭터들다운 외모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설정을 더한 조성희 감독의 디테일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포스터에 등장한 승리호 또한 매끈하고 날렵한 할리우드 영화의 우주선과 달리 투박하고 박력 있는 생계형 비행을 선보일 승리호의 매력을 짐작하게 한다. 오는 2월 5일 넷플릭스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