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中日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2021-01-12 16:38
저가매수 유입에 중국 증시 반등

 

[사진=로이터]


12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5.31포인트(0.09%) 상승한 2만8164.34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3포인트(0.16%) 올린 1857.94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도 강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84포인트(2.18%) 상승한 3608.3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65포인트(2.28%) 올린 1만5460.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87.49포인트(2.83%) 뛴 3180.35로 장을 닫았다.

저가 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이날 중국 증시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60포인트(0.36%) 하락한 1만5500.70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312.70포인트(1.12%) 올린 2만822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