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2021학년도 정시 모집 평균 6.3 대 1

2021-01-12 08:24
의예과 15명 모집에 90명 지원, 6대 1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 43.4 대 1 최고경쟁률 기록

가천대학교 전경.[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가 11일 2021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27명 모집에 8374명이 지원해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지원현황을 보면 일반전형Ⅰ‘가’군은 316명 모집에 2,088명이 지원해 6.6 대 1, 일반전형Ⅰ‘나’군은 141명 모집에 850명이 지원해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Ⅰ ‘다’군은 554명 모집에 3420명이 지원, 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Ⅱ ‘가’군은 106명 모집에 810명이 지원해 7.6대 1, 일반전형Ⅱ ‘나’군은 26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Ⅱ ‘다’군은 140명 모집에 965명이 지원,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학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6대 1, 한의예과는 16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해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에는 12명 모집에 521명 몰려 43.4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모집인원을 50명에서 150명으로 늘린 AI·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 전공은 다군 일반전형Ⅰ이 46명 모집에 206명이 지원,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수능위주전형이 오는 21일, 실기위주전형은 내달 7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