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자연환경보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2021-01-11 17:39
11일 재단에 따르면, 표창자는 강한식·이영옥 조경봉사자다.
수상자들은 평소 안산갈대습지내 생태계보호는 물론 식물과, 토목, 물, 조형물 등을 이용하여 습지공간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며, 습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 서왔다.
안산갈대습지는 자연정화 작용을 통한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2005년에 조성된 인공습지로, 동‧식물 413종이 분포하고 있는 중요한 야생 생물 서식처다.
더불어 수질정화·저수의 기능 등 생태적인 측면과 도시개발 확대를 조절하는 완충기능, 탐방, 환경교육 등 사회·문화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윤기종 대표이사는“환경보전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조경봉사단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