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악플러 향한 화끈한 경고 "배배 꼬인 영혼 악플 차단·삭제할거임"
2021-01-10 10:24
치과의사 이수진이 악플러를 향한 화끈한 경고를 했다.
지난 3일 치과의사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의사 이수진이 악플러를 향한 화끈한 경고를 했다.
지난 3일 치과의사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꾸 악플 달면 차단 삭제할 거임. 배배 꼬인 그 영혼을 위해 기도 후! 잠깐 스친 나는 차단 삭제하면 그만이지만, 배배 꼬인 자기 자신과 평생 사시는 그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모든 이와 화평하고 거룩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치과의사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다. 하지만 외모와 몸매는 20대 같이 완벽함을 자랑한다.
이어 "주 3회, 2시간 30분씩 운동한다. 20년째 하고 있다. 몸에 잔근육이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으로는 러닝머신을 한다"고 답했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 날은 플라잉요가, 벨리댄스를 하고 있다는 이수진은 "바디 프로필을 매년 찍고 있다. 책 발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이수진은 3대째 의사 가문이라고 털어놨다. MBC '공복자들'에서 이수진은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라고 밝혔다.
현재 고등학생 딸을 두고 있는 이수진은 싱글맘으로, 딸과 함께 유튜브 채널 '치과의사수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딸 제나 양은 "인스타에 엄마가 올린 사진을 보고 기절할 뻔했다. 엄마가 무슨 속옷만 입고 이상한 자세를 취하면서 스티커를 붙여놓고 속옷 입은 거를 올렸더라. 그냥 할많하않이다. 엄마 인스타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이후 "저도 그렇게 속옷만 입고 인스타에 올리겠다. 어떻냐"라고 하자, 이수진은 "생각 안 해봤다"며 머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