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멤버십에 ‘티빙’ 추가된다... 혈맹 CJ와 협업 속도
2021-01-08 10:18
네이버가 멤버십 서비스 혜택에 CJ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추가된다.
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티빙 이용에 관한 혜택이 추가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CJ 측과 논의하는 것은 맞지만 티빙의 혜택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을 내면 결제금액의 최대 5%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웹툰, 음원 등의 디지털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6월 출시됐다.
티빙은 tvN과 Mnet 등 CJ 계열의 방송 채널과 JTBC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OTT로, 지난해 10월 CJ ENM으로부터 분사했다. 전날 JTBC스튜디오가 합류해 몸집이 커졌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CJ그룹과 총 6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한 이후 물류, 콘텐츠 제작 등에서 협업해오고 있다. 현재 네이버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IP를 CJ가 영화·드라마로 제작하는 협업이 진행중이다.
최근 네이버웹툰과 CJ ENM 산하의 제작사인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드래곤이 네이버웹툰 원작을 소재로 한 드라마 ‘스위트홈’은 전세계 넷플릭스 인기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티빙 이용에 관한 혜택이 추가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CJ 측과 논의하는 것은 맞지만 티빙의 혜택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을 내면 결제금액의 최대 5%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웹툰, 음원 등의 디지털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6월 출시됐다.
티빙은 tvN과 Mnet 등 CJ 계열의 방송 채널과 JTBC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OTT로, 지난해 10월 CJ ENM으로부터 분사했다. 전날 JTBC스튜디오가 합류해 몸집이 커졌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CJ그룹과 총 6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한 이후 물류, 콘텐츠 제작 등에서 협업해오고 있다. 현재 네이버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IP를 CJ가 영화·드라마로 제작하는 협업이 진행중이다.
최근 네이버웹툰과 CJ ENM 산하의 제작사인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드래곤이 네이버웹툰 원작을 소재로 한 드라마 ‘스위트홈’은 전세계 넷플릭스 인기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