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당국 "의사당 난입한 시위대 4시간만에 해산"…1명 사망
2021-01-07 08:33
미국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난입 사태가 벌어진 의회의사당 건물의 안전이 확보됐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건물 안으로 진입한 지 약 4시간여 만이다. 로이터는 당국자들을 인용, 의사당 건물 내 시위대가 정리되고 안전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시위대 해산에 최루가스 등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시위에서 총을 맞아 부상을 입었던 여성은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