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심장마비로 사망 2021-01-03 19:39 최송희 기자 [사진=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MBN 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사(34)가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리얼미터 측은 3일 "김주영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 자택에서 김 이사를 발견했으며 자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김 이사는 지난 2014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를 맡았으며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 중이었다. 관련기사 고민시가 말하는 '마녀' '스위트홈' 감독의 공통점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김원효·심진화·이윤지 등 스타들도 참여 '16개월 정인이' 향한 추모 행렬…법원 진정서까지 등장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