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찾다, 나를 찾다"...직방, 새해 첫 모델 경수진·이도현 발탁
2021-01-02 00:01
2021년도 원룸 TVC 캠페인 공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경수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이도현이 직방의 1인 가구 대상 신규 캠페인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직방은 배우 경수진과 이도현을 모델로 앞세운 새 원룸 매스 캠페인을 2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은 '집을 찾다, 나를 찾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오는 31일부터 총 2편의 TV 광고로 선보이게 된다.
신규 캠페인에서는 집을 찾는 과정이 결국 자기 자신을 찾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2년의 이사 주기마다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집을 찾고, 그 안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꾸려나가는 밀레니얼 가구의 주거 문화를 담고자 했다. '나다운 집'을 찾는 과정에서 직방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나다움'의 가치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경수진과 이도현을 모델로 선정했다. 두 배우 모두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경수진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테라스 캠핑, 홈베이킹, 수제 막걸리 빚기 등 1인 가구의 라이프를 자기답게 즐기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 바 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 이사(CMO)는 "이번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직방을 통해 집을 찾아볼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