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넝커구펀 유상증자로 최대 1347억원 조달
2020-12-18 18:08
화시증권, 넝커구펀 투자의견 매수 유지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스마트제조업체 넝커구펀(能科股份, 603859, 상하이거래소)가 최대 8억 위안(약 1347억원)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넝커구펀은 지난 15일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서비스센터기업의 산업혁신서비스클라우드 프로젝트, 산업 빅데이터 응용 겨냥 자산 플랫폼 프로젝트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힐 방침이다.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 계획이 발표되자 15일 넝커구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 가까이 올랐다.
화시증권은 넝커구펀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90/1.33/1.78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41/28/21배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화시증권은 넝커구펀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넝커구펀은 전년 동기 대비 87.7% 증가한 7억66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9000만 위안으로, 77.7% 증가했다.
넝커구펀은 지난 15일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서비스센터기업의 산업혁신서비스클라우드 프로젝트, 산업 빅데이터 응용 겨냥 자산 플랫폼 프로젝트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힐 방침이다.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 계획이 발표되자 15일 넝커구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 가까이 올랐다.
화시증권은 넝커구펀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90/1.33/1.78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41/28/21배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화시증권은 넝커구펀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넝커구펀은 전년 동기 대비 87.7% 증가한 7억66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9000만 위안으로, 77.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