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투어, 제주 지역 호텔·리조트 3곳 추가 판매협약 체결

2020-12-16 09:43

[사진=아스타투어 제공]

아스타투어(대표이사 최승호)가 △제주신화월드 △해비치 호텔·리조트 △유탑 유블레스 호텔과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스타투어는 국내 여행업계에서 유일하게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아스타투어는 여유를 찾아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언택트 여행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판매협약 제휴를 통해 이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스타투어와 판매협약을 맺은 전국 호텔·리조트는 19곳이다. 이 업체들은 코로나19로부터 고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발열 체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소독과 방역 작업 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스타투어 고객은 국내 대형 호텔·리조트 19곳에서 현금 결제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아스타로 100% 전액 결제도 가능하다.

아스타는 국내 대형 가상 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인 코인원 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됐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코로나 확산이 진정되는 시점에 맞춰 판매협약·제휴를 통해 상호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활용성을 다각화해 시장 확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가상자산 복합 결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많은 이용자가 일상생활에서 가상자산을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타투어는 국내 대형 호텔·리조트 포함 19곳을 제휴처로 확장했으며, 서비스 확장에 따른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중 중국어·영어 버전 웹사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