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구리 AI 도시개발사업 참여…유전자분석연구소 등 운영
2020-12-07 16:43
EDGC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개발 효과 수십조원 달할 것"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최근 발표된 구리시 인공지능(AI) 도시개발사업에 KDB산업은행, KT포스토건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과 함께 참여한다.
7일 EDGC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강 변 경기 구리시 토평·수택동 일대 약 150만㎡ 부지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드론 정류장, 의료혁신센터 등 AI와 빅데이터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구리도시공사가 추진 중으로 2027년 완공이 목표다. 지난달 구리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KDB산업으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EDGC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아시아 게놈센터를 통해 △유전자분석연구소 △건강2030게놈센터 △난치성연구센터 △신약연구소 △생물정보연구소 △후생유전학연구소 △글로벌보건연구소 등을 관련 부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실험실 위주로 집중됐던 유전체 분석 연구개발 사업을 기존 산업 분야와 융합이 가능한 쪽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EDGC 관계자는 "AI 도시개발사업 비용은 4조원 규모로 예상되지만 신규 사업 기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개발 효과는 수십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EDGC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강 변 경기 구리시 토평·수택동 일대 약 150만㎡ 부지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드론 정류장, 의료혁신센터 등 AI와 빅데이터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EDGC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아시아 게놈센터를 통해 △유전자분석연구소 △건강2030게놈센터 △난치성연구센터 △신약연구소 △생물정보연구소 △후생유전학연구소 △글로벌보건연구소 등을 관련 부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실험실 위주로 집중됐던 유전체 분석 연구개발 사업을 기존 산업 분야와 융합이 가능한 쪽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