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숙 여사, 우윤근 부인 만난 적 없어…근거 없는 보도 유감”
2020-12-07 14:48
후임 대통령비서실장 직접 설득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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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25일 '2020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메시지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 여사와 우 전 대사 부인 간) 만남 자체도 없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는 우 전 대사가 차기 대통령 비서실장 자리에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가족 측의 반대 이유로 비서실장직을 고사하자 김 여사가 직접 설득에 나섰다고 했다. 또 이 자리에는 현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아내도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