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수저’ 윤태영...아버지 대기업 부사장 출신
2020-12-04 21:43
윤태영 아버지 대기업 부사장 출신...월급만 21억원
4일 KBS 2TV ‘연중 라이브’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선 이른바 다이아몬드 수저로 불리는 스타들을 공개했다.
1위는 유명 식품기업 회장의 딸인 함연지씨다. 함씨 아버지의 올해 6월 기준 보유 주식액은 약 5000억원으로 알려졌다. 함씨의 보유 주식액은 300억원 안팎이다.
2위는 배우 윤태영이다. 윤씨의 아버지는 대기업 부사장 출신으로 2006년 당시 월급만 21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다. 최씨 아버지는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유명 유아용품 회사의 전 사장이다. 현재는 모 대학의 경영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4위는 배우 김태희다. 김씨의 아버지는 지난 해 매출 150억원을 기록한 통운회사의 회장이다. 아버지는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5위는 배우 차인표다. 차씨의 아버지는 국내 해운업계의 대표 인물인 차수웅씨다. 차씨의 형 역시 대기업의 임원직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