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차' 평균 67.32 대 1 기록
2020-12-04 17:27
총 3만4740건 청약 접수…지난 상반기 ‘힐스테이트 도안’ 이어 연이은 흥행 성공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2차'가 평균 67대1의 경쟁률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516실 모집에 총 3만4740건이 접수돼 평균 67.3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4블록 1군으로 총 6619건의 통장이 몰려 평균 330.9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시작 4일 만에 완판 신화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도안 바로 옆에 들어서는 후속단지"라며 "이미 가치를 인정받은 입지에 도안신도시 내에 부족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과 타 단지에서 보기 힘든 저층부 다락 특화설계 및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주거상품인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많은 호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1, 2, 4, 5번지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4블록 258실, 7블록 258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단지 저층부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총면적 약 1만7159.57㎡, 총 166개 점포) 함께 구성돼 진정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4블록과 7블록을 합쳐서 약 200m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도 선보여 주목된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하며,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소비자의 자금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