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신의탑’, 2020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상 수상
2020-12-03 21:50
네이버웹툰은 자사의 인기 웹툰 ‘신의 탑’이 ‘2020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여신강림’, ‘가담항설’, 한국콘텐츠진흥원상에는 ‘더 복서’가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돼 네이버웹툰은 총 4관왕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신의 탑은 2010년부터 10년 넘게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액션 판타지 작품이다.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45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으로, 주인공 ‘밤’이 자신의 전부인 소녀 ‘라헬’을 구하기 위해 탑에 오르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한국·미국·일본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으로 거듭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누적 조회 수 40억 뷰를 기록했으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가 오는 9일부터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가담항설은 홀로 한양으로 떠난 도련님을 찾는 주인공 '복아'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원래 정체는 길가에 세워져 있던 '돌'이었던 '항설'의 여행기를 그린다. 유약했던 주인공이 동료들과의 믿음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 감동을 자아내며, 특히 동양적 세계관에 ‘말’과 ‘글자’의 힘이 현신한다는 참신한 설정과 충격적인 사건 전개를 세밀한 설정을 기반으로 풀어내어 호평을 받았다.
더 복서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천재 복서 ‘유’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복싱이라는 매력적인 소재와 작가 특유의 섬세한 작화와 연출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복싱과 복서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루며 단순히 경기의 승패가 아닌 캐릭터들의 성장 중심의 스토리 전개를 선보여 ‘한국형 복싱 명작 만화’, ‘인생 스포츠 웹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여정 네이버웹툰 한국웹툰 리더는 “네이버웹툰 연재 작품들이 올해에도 큰 상을 통해 완성도와 대중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인 창작가들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것은 물론 창작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독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여신강림’, ‘가담항설’, 한국콘텐츠진흥원상에는 ‘더 복서’가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돼 네이버웹툰은 총 4관왕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신의 탑은 2010년부터 10년 넘게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액션 판타지 작품이다.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45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으로, 주인공 ‘밤’이 자신의 전부인 소녀 ‘라헬’을 구하기 위해 탑에 오르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한국·미국·일본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으로 거듭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누적 조회 수 40억 뷰를 기록했으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가 오는 9일부터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가담항설은 홀로 한양으로 떠난 도련님을 찾는 주인공 '복아'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원래 정체는 길가에 세워져 있던 '돌'이었던 '항설'의 여행기를 그린다. 유약했던 주인공이 동료들과의 믿음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 감동을 자아내며, 특히 동양적 세계관에 ‘말’과 ‘글자’의 힘이 현신한다는 참신한 설정과 충격적인 사건 전개를 세밀한 설정을 기반으로 풀어내어 호평을 받았다.
더 복서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천재 복서 ‘유’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복싱이라는 매력적인 소재와 작가 특유의 섬세한 작화와 연출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복싱과 복서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루며 단순히 경기의 승패가 아닌 캐릭터들의 성장 중심의 스토리 전개를 선보여 ‘한국형 복싱 명작 만화’, ‘인생 스포츠 웹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여정 네이버웹툰 한국웹툰 리더는 “네이버웹툰 연재 작품들이 올해에도 큰 상을 통해 완성도와 대중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인 창작가들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것은 물론 창작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독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