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사표 이틀 만에 법무부 차관 임명…이용구 변호사 내정
2020-12-02 14:07
비검찰 출신으로 첫 법무실장 역임
이용구 신임 차관은 20여년 법원에서 재직한 법관 출신으로, 2017년 8월 비검찰 출신으로는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돼 2년 8개월간 근무했다. 이 차관의 임기는 12월 3일부터 시작된다.
서울 대원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시 제33회(사법연수원 제23기)를 통과한 그는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법무법인 엘케이비&파트너스 변호사, 법무부 법무실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이용구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