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2020-12-01 14:55
콘텐츠 통한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좋은 평가
국산 애니메이션 지역 상영회·콘텐츠도서관 북페어 등
국산 애니메이션 지역 상영회·콘텐츠도서관 북페어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하 콘진원)이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콘진원은 1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또한 총 5단계로 분류된 진단수준 중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 5’(Level 5)를 획득했으며,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인식 △프로그램 실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성과 및 영향관리 등 5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전반적으로 사회공헌활동 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추진전략 지표에서 기관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추진전략 및 체계를 설정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김영준 콘진원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콘진원은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보다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