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 이달 분양

2020-12-01 14:20
서해안 대표 복합도시 디오션시티에 두번째 더샵 공급

포스코건설 '더샵 디오션시티 2차'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이달 군산에 '더샵 디오션시티 2차'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서해안의 대표적 복합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전북 군산시 디오션시티의 A5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54㎡ 771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442가구 △84㎡B 111가구 △84㎡C 36가구 △106㎡ 125가구 △124㎡ 54가구 △143㎡ 1가구 △154㎡ 2가구다.

내년 하반기에 입주를 앞둔 ‘더샵 디오션시티 1차’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디오션시티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기본 4베이 구조에 타입별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특화했다.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등의 여가시설과 건식 사우나와 패밀리 샤워장, 펫케어(반려동물을 씻길 수 있는 공간) 등을 제공한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들어서는 군산 디오션시티는 약 59만㎡의 면적에 공동주택 6400가구, 거주인구 1만7000명이 계획돼 있으며 전북 최대 규모의 롯데몰과 금강유치원(가칭∙예정), 연안초(가칭∙예정), 시립동부권도서관(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차로 10분 이내에 군산시청, 시외버스터미널, 월명종합경기장, 동군산병원이 위치해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산은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덜해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