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미 동맹 테마 온라인 공연 ‘한·미 우정 랜선 콘서트’ 진행
2020-11-28 15:12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
평택시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한 ‘한미 우정 랜선 콘서트’가 지난 11일 무관중 비대면 사전녹화를 통해 코로나19 속에도 예술 활동이 축소되지 않도록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선보였다.
본 행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에 진행된 만큼 한국과 미국의 동맹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장 그리고 마이클 트램블레이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이 행사를 빛냈다.
이번 콘서트는 △ 인순이가 부른 ‘애국가’와 ‘거위의 꿈’ △ 미국인 가수 제이마리의 ‘미국 국가’ △ 미8군 밴드의 한국가요 공연 등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과 공연 팀별 인터뷰로 구성됐으며, 주요 인사들의 기념사 및 인사말씀도 개별 촬영으로 진행하는 등 콘서트 관계자들과 공연진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녹화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미 우정 랜선 콘서트’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