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광주, 코로나 심상찮다…초등학교 이어 중학교서도 확진자 발생

2020-11-28 00:01

 

광주서 중학생 확진, 학교 전수조사 (광주=연합뉴스)


광주광역시에서 초등학생에 이어 중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같은 학교 학생과 직원 전수 검사를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등 3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660~662번 확진자가 됐다. 660번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661번은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62번 확진자인 학생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651번 확진자의 자녀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직원 600여 명을 전수 검사했다.
 

광주서 중학생 확진, 학교 전수조사 (광주=연합뉴스)

 

광주서 중학생 확진, 학교 전수조사 [사진=연합뉴스]

 

광주서 중학생 확진, 학교 전수조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