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더샵 프리미엘’,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최고 64.65대 1

2020-11-25 12:06
1순위 평균 25.02대 1…내달1일 당첨자 발표, 14일~16일 정당계약

[더샵 프리미엘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분양한 더샵 프리미엘이 최고 6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4일 더샵 프리미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728명이 신청해 평균 25.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43가구에 278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64.65대 1을 기록했으며, △84㎡B도 43.68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어 △70㎡A 8.76대 1 △70㎡B 7.3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전매제한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또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해 재정적 부담을 줄였다.

더샵 프리미엘은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아파트 총 3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총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0㎡A 85가구 △70㎡B 85가구 △84㎡A 87가구 △84㎡B 43가구 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