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가 최근 성결대와 U6 협의체(강남대, 성결대, 평택대, 협성대, 한세대, 한신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U6 연합취업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온라인 강의와 시험 및 실시간 강의 방식으로 3일간 진행됐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AI면접, 직무능력검사와 현직자 멘토링, 채용설명회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 LMS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특히 호응도가 높았다.

각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총 91명의 학생이 신청했고, 그 중 성결대에서는 21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LMS 사이트를 구축, 공지와 실시간·동영상 강의를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91명 중 85명의 학생들의 참여하에 진행됐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채용시장이 위축되었으나 학생들의 취업역량은 강화돼야 한다"면서 "이에 따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캠프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