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태풍 '요타'로 물에 잠긴 마을...중미 피해 속출
2020-11-19 07:16
온두라스 등 중미가 태풍으로 마을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 4등급에 달하는 태풍 '요타(Iota)'가 중앙 아메리카를 관통했다. dpa통신에 따르면 니카라과에서 6명이 숨지고, 콜롬비아 등에서 모두 5명이 숨졌다. 다만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바람과 폭우로 니카라과와 온두라스에는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강이 범람해 마을이 잠겼다. 집까지 물에 잠기면서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