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2020-11-18 10:31
중앙회‧13개 시도회‧회원사 임직원 참여…연탄 9만4000장 지원
[사진설명=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건협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1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09명 등 총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9만4000여장(788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등용로2길 37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2000여장(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어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재해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밖에도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지원성금,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