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8% 우대 혜택 '우체국신한우정적금' 출시
2020-11-15 13:4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예금 최초로 신한카드와 제휴해 최고 연 8%의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우체국신한우정적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 12개월, 월 최대 30만원 납입의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내년 4월 30일까지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는 한정 판매 상품이다. 우체국 적용금리와 함께 신한카드에서 특별리워드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0.95%로, 자동이체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0.45%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제휴이벤트 적용조건을 충족하면, 적금 만기 시 연 6.6%의 특별리워드가 제공돼 최고 연 8.0%(세전, 출시일 기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코드를 발급 받은 뒤 우체국 창구 또는 우체국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에서 적금 가입 시 입력하면 된다.
우본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상품 가입고객 대상 215명을 추첨해 김치냉장고, 태블릿PC, 무선이어폰, 우체국쇼핑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및 우체국예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