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비대면 인형극으로 알아보는 감염병 예방교실 운영
2020-11-13 10:23
좋은 교육 주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만족도 높아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 제작한 인형극은 비대면 교육 수요에 맞춰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약 15분짜리 인형극 영상 두 편으로(토순이와 통통이, 형아와 짱이) 나뉘어져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감염병 예방수칙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시선을 모은다.
어린이에게 친근한 토끼와 돼지, 어린이, 세균 인형이 등장하여 귀에 쏙 들어오는 노래와 이야기로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수칙, 건강한 식생활을 포함하는 주제를 전달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으나, 감염위험은 오히려 더 커진 상황이기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밝혔다.
한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인형극으로 알아보는 감염병 예방교실 뿐만 아니라 식품안전 방학 프로그램, 지구를 사랑하는 꼬마농부, 영양만점 요리교실, 코로나19 예방 무인캠페인 등 비대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좋은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 어린이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