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안양실용음악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개인·집단상담 등 상담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위기(가능)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본 협약을 계기로 안양실용음악학교는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연계된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실용음악관련 교습비를 일정금액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안양실용음악학교 소속 청소년들의 자립·자활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이 협약을 통해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복지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안양실용음악학교는 실용음악 관련 서비스를 상호간 연계 제공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